박영석 교수는 강구조 분야의 최적설계법 보급과 강재의 개발 및 지침 제정 등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고 김건호 사장은 수자원분야 특히 국책 간접자본시설(SOC)사업의 계녹색에너지 개발 선도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광회 부장은 토목과 건설분야의 전문기자로서 공정한 시각의 보도를 통한 언론문화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현무 회장은 “토목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의 기반시설물을 건설하는 분야이므로 한국토목문화대상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경제가치로 혁신해 나가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목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창립된 이후 2만4,000여명의 회원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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