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삼규 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부행장(오른쪽)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에게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행사로 성금은 영등포 관내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삼규 산업은행 부행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2 연말 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모금’ 행사로 본점 및 전국 지점 단위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며, 임직원 성금 6900만원과 성금액의 300%인 은행 매칭기부 2억700만원 등 총 2억76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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