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앞줄 가운데)가 한국을 방문한 태국정부저축은행(GSB) 경영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동부저축은행은 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장을 맡고 있는 태국정부저축은행(GSB)과 업무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GSB는 2010년 2월 태국 방콕에서 동부저축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 경영진을 포함한 25명이 작년 5월 서울 방문에 이어 2차로 지난 12월 14일 내방했다.
GSB는 동부저축은행을 내방해 양사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와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중장기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의 논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업무협력 첫 단계로 지난 2010년 11월과 2012년 2월, 두 번에 걸쳐 동부저축은행 직원이 태국 금융시장과 GSB 상품·고객관리 연구를 위해 태국연수를 다녀왔다.
2011년 5월에는 GSB 직원 2명의 교환연수가 한국에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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