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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행복나눔N 제2차 협약체결식'에서 후지와라 켄타로우(가운데) 임채민 한국 시세이도 대표가 (왼쪽) 차흥봉 보건복지부 장관과(오른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 시세이도는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창립 140주년을 맞이한 시세이도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를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 운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익금 적립, 직원들이 진행하는 핸드마사지, 메이크업 서비스,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진행 할 예정이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전 직원의 재능나눔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된 캠페인은 현재 6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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