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과 만나 “청년 실업은 청년 탓이 아니라는게 상식”이라면서 “애를 키울 수 있게 해놓고 애를 낳으라고 하는게 상식”이라고 밝혔다.
또 안 전 후보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게 지켜져야 하는게 상식이며 낡고 힘 없어도 먹고 살 길이 있어야 하는게 상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식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 상식이다”며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게 노력하자”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몇몇 시민들은 강단에 올라 ‘시민 소리통’을 통해 “새정치는 안철수다” “새정치는 과거가 아닌 미래다” “새정치는 마음편하게 밥먹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 등 새정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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