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자살설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자살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맥컬리 컬킨이 최근 마약 과다복용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측근은 "그는 당시 헤로인 주사를 맞고 있었고 알약으로 된 마약도 복용하고 있었다. 즉시 멈추지 않으면 심장이 멈춰버릴 수도 있었다. 그는 아마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맥컬리 컬킨의 비쩍 마른 몸매와 초췌한 얼굴이 사진에 찍혀 헤로인에 중독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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