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포스코·셀트리온 등 AEO 신규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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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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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418개 업체 AEO 공인 달성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포스코·셀트리온 등 52개 업체에 대해 AEO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신규 공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기존 공인업체 중에서는 LG전자·LG디스플레이·두산인프라코어가 AEO 최고 등급인 AAA등급에 상향됐고 신한관세법인·관세법인 새신한은 AA등급으로 재공인 됐다.

현재 AAA등급 업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엠코테크놀로지·삼성전기·삼성SDI 등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수출입업체 210개와 관세사·포워더 등 물류업체 208곳이다.

AEO제도 도입 3년9개월만의 쾌거로 AEO공인업체는 세계 6위인 총 418개로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입공급망상의 전 부문에 걸쳐 안전한 무역공급망을 갖추게 됐다”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극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인업체는 내년 1월 1일 공인효력이 발생되며 관할 본부세관별 공인증서 수여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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