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보면, 기존 공인업체 중에서는 LG전자·LG디스플레이·두산인프라코어가 AEO 최고 등급인 AAA등급에 상향됐고 신한관세법인·관세법인 새신한은 AA등급으로 재공인 됐다.
현재 AAA등급 업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엠코테크놀로지·삼성전기·삼성SDI 등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 수는 수출입업체 210개와 관세사·포워더 등 물류업체 208곳이다.
AEO제도 도입 3년9개월만의 쾌거로 AEO공인업체는 세계 6위인 총 418개로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입공급망상의 전 부문에 걸쳐 안전한 무역공급망을 갖추게 됐다”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극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인업체는 내년 1월 1일 공인효력이 발생되며 관할 본부세관별 공인증서 수여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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