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측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애플을 상대로 한 유럽 법원에서 진행중인 특허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소비자 선택의 권리를 지키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의 이 같은 결정은 미국 법원이 애플의 삼성 26개 제품에 대한 판매 금치 신청을 기각한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나온 결정이다.
삼성은 “기업은 법정에서 싸우기보다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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