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BLACK FXD700 마하’출시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질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풀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BLACK FXD700 마하’(아이나비블랙 에프엑스디700 마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BLACK FXD700 마하’는 영상 보정 기술인 슈퍼 클리어링 기술을 탑재해 더욱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슈퍼 클리어링 기술은 △자동 노출 조절 기능 △안개 감지 기능 △노이즈 제거 기능 △밝기 보정 기능 등으로 강한 빛이나 안개 등 주변환경에 관계없이 정확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1920X1080 크기의 풀 HD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야간 영상 품질을 향상 시키는 소니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2채널 기능 지원으로 별도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전·후방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내장 GPS를 탑재하고 있어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 운행 도우미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주차 녹화모드로 엔진 시동상태에 따라 자동 전환하여 안정성도 높였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슈퍼캡을 이용하여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며 차량 상시 전원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한 VIDEO-OUT 포트지원 △고온 차단기능 △음성 녹음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블랙 에프엑스디700 마하’는 최고 수준 성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해상도와 기능의 제품으로 블랙박스 시장의 선두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0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5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