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진학 및 진급을 앞둔 청소년이 겨울방학 동안 자기 탐색, 자기계발, 직업세계의 이해, 꿈과 목표 정하기, 꿈을 이루기 위한 독서습관 키우기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중앙도서관은 2013년 1월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아름다운 나의 꿈을 위한 독서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나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상세 프로그램 운영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육체적·정신적으로 빠른 성장기를 맞는 지역 중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자아성찰 및 진로탐색의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책으로 사람을 키우고, 책으로 도시의 미래를 밝게 하는 일을 더욱 더 많이 개발·시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