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대선특집페이지를 포함한 뉴스의 일일 페이지뷰가 PC에서 6300만, 모바일에서 약 2억건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PC와 모바일의 최고 트래픽을 기록한 순간은 출구조사가 발표된 직후인 지난 19일 오후 6시 5분이었다.
네이버는 뉴스 페이지뷰 기록을 기준으로 투·개표가 진행된 선거당일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3차 TV토론과 이정희 후보 사퇴가 있었던 지난 16~17일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선거당일 대선특집 서비스의 일일 페이지뷰가 PC에서 1억3000만건, 모바일에서 2억1300만건을 기록했다.
다음은 유권자들이 지지후보와 이유를 밝힐 수 있도록 한 ‘지지선언’에는 약 2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정치후원금’ 서비스에는 6600여건이 접수돼 약 4억6000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전체 후원자 중 62%가 남자였으며, 세대별로는 30대가 44%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8%,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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