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관내 간이급수시설은 7개면에 연평해수담수화시설 1개소 등 66개소다. 7709가구에서 1만4529명이 이용 중이다.
현재 하루 공급량이 500t 미만은 마을상수도, 20t 미만 소규모급수시설로 각각 구분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수도법 개정으로 시상수도사업본부 연수수도사업소에서 관리를 맡는다.
옹진군 관계는 "먹는 물 수질관리 등 전문성을 갖춘 상수도사업본부가 업무를 총괄함에 따라 도서지역의 급수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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