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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보호관찰소) |
이날 행사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한국교화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순응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또 이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불우한 보호관찰대상자 9명에게 총 200만원의 원호금이 전달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윤갑근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범죄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사랑, 관심, 희생, 봉사 정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지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원호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역동적인 보호관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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