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유치해 왔다. 여행사와의 이벤트 프로모션 실시, 다수의 TV방송을 통한 홍보 활동, 매년 진행되는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을 통하여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쇼핑과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은 최근 와인 면세 지역이라는 이점을 살려 여행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펼치며 와인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을 홍콩으로 초청하여 스타 마케팅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net의 마마 콘서트의 일부 촬영을 지원하며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려는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2013년 0시 0분에 진행될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에는 홍콩의 주요 대형 랜드 마크들이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불꽃놀이와 멀티미디어 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 관광청의 관계자는 “2013년에는 보다 다채로운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홍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