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목 하나은행 부행장이 '수연반점'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내 하나미소희망봉사단에서 실시한 것으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4명이 4개팀으로 나누어 미소금융 수혜자들의 가게를 직접 방문, 영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울에 소재한 각각 다른 수혜자 가게를 선정해 휴일과 퇴근후 △매출·비용등 수익성 분석을 통한 상품 컨설팅 △유동인구 및 상권분석을 통한 마케팅지원 △인테리어 및 디자인 지원등 환경개선활동 △페이스북등을 통한 SNS홍보 △전반적인 금융·재무상담 등을 지원했다.
강신목 하나은행 부행장은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일회성,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직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그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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