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대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헌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항만공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역주민과 항만근로자, 이용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10월 지역주민과 항만 근로자 등 700여명이 함께 즐기는 무료 평택항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항만 인근에 의료지원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을 위해,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지역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 항만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지금까지 600여명이 다녀갔다.
최홍철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고, 발전하는 평택항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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