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3개 채권은행에 감사인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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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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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13개 채권은행 부행장 및 본부장을 초청해 경영정상화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앞줄 왼쪽 셋째 백국종 우리은행 부행장, 여섯째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일곱째 안양수KDB산업은행 부행장, 여덟째 신민섭 NH농협 부행장, 뒷줄 오른쪽 셋째 전귀상 국민은행 대기업영업본부장)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자율협약 졸업을 승인 받은 금호석유화학이 채권은행에 감사인사를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13개 채권은행 부행장 이하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년간의 경영정상화 결과보고, 감사패 증정, 오찬 등 프로그램으로 간소하게 구성됐다.

김성채 대표이사는 “채권은행협의회 여러분의 지원과 협조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이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양수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답사에서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고 이에 채권단도 믿고 지원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안양수 KDB산업은행 부행장, 백국종 우리은행 부행장, 신민섭 NH농협은행 부행장,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 강신목 하나은행 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김진배 수협은행 부행장, 백경호 부산은행 부행장, 박춘홍 IBK기업은행 부행장, 전귀상 국민은행 대기업영업본부장, 오창한 외환은행 대기업영업2본부장, 최민호 대구은행 서울영업본부장, 이형주 한국수출입은행 기업구조개선팀장 등 채권은행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에서는 박찬구 회장 장남 박준경 상무와 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 장남 박철완 상무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2010년부터 채권단 공동관리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3년간의 경영정상화 노력 끝에 금호석유화학은 부채비율 200% 이하 등 경영정상화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13일 채권은행협의회로부터 자율협약 졸업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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