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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올 한해 여성발전 공로자로 선정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안금례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분)는 최근 의정부시 의정부동 낙원웨딩홀에서 ‘여성친화도시지정 기념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노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의정부시의용소방대의 ‘민요마당’, 새마을부녀회의 ‘색소폰 연주’ , 한사랑여성회 ‘일본전통춤’, 고양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의 ‘국악한마당’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다.
또 올 한해 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여성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윤분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회원 중심의 송년회가 아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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