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최근, 칭다오(靑島)시의 류밍쥔(劉明君) 부시장이 삼성그룹 중국 본부의 이병철 상무 부사장 일행과 만나 삼성그룹과 칭다오시의 향후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류 부시장은 칭다오시의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면서 삼성 그룹과의 협력 역시 실질적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사장 일행은 이번 방문은 주로 칭다오시의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양측이 향후 의료, 첨단 설비 산업, 스마트 도시화, 금융, 안보, 중한 혁신산업지구에서의 협력 및 기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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