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21일 01면] 20일 열린 전국 항공 업무 회의에서, 올해 중국 항공 여객 수송량이 3억 명 관문을 돌파한 3억 2000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항공 대국인 미국의 뒤를 이어 규모 2위로 올라선 것이다. 올해 1-11월, 민간 항공기 여객 수송량은 총 556억 5000톤 킬로미터로 동기 대비 5.8% 증가하였다. 수송 여객 수는 총 2억 9300만 명으로 동기 대비 9% 증가하였다.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가 지속되고 심각한 불경기 상황에서도 전세계 항공업계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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