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모델협의회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함께 24일 10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만33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모델협의회는 서울시설공단·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서울메트로·SH공사·울의료원 등 시 산하 6개 투자기관의 노사정협의체다.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은 성북구 상월곡동과 송파구 거여동 일대로 수혜대상은 저소득층 가정과 무의탁 어르신 등 총 117가구다. 윤진호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서울시 투자기관 노사대표·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윤진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노사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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