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무슬림형제단의 발표를 인용해 전날 실시된 2차 국민투표의 잠정 집계 결과 71.4%의 유권자가 찬성표를 택한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지지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실시된 1차 국민투표에서는 3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56%가 찬성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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