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한섬은 현재 운영중인 수입명품 편집샵을 현대백화점 점포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9월 말 ‘톰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와 ‘스페이스무이’를 현대백화점과 압구정점에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올 7월 1일 양도받은 현대백화점 수입 사업부의 브랜드와 내년 런칭할 브랜드를 감안하면 수입부문 매출액 738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또 “의류부문의 배수인상 정책은 한섬이 수익성을 유지하는 수단중 하나였다”며 “하지만 최근 배수 상향 조정도 한계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 수입부문 매출액 확대는 한계에 온 배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복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영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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