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광정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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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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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 광정초등학교(교장 박성훈)가 지난 20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생활하는 본교 학생 2명과 양로원 및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본교 전교어린이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안 건으로 회의를 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11∼13까지 3일간 성금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본교 교직원도 동참, 작은 정성을 보태 불우이웃 돕기를 통해 남을 돕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줬다.

특히 따뜻한 정성을 모아 훈훈한 사랑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해준 좋은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광정초 학생들과 교직원 전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과 사랑과 나눔으로 소통하는 학교문화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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