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고객 문화 중심형' 특화점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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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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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 빌딩 1층에 고객 문화 중심형 특화점포를 24일 개점했다.

이 점포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미술 및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보통 은행 영업점은 지루하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지만, 고객 중심형 특화점포는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또 일반 영업점과 달리 창구 카운터를 없애고 대기용 의자도 안락한 소파로 대체했다. 번호대기표 대신 스타벨을 설치해 소음을 제거 함으로써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전문적인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됐다.

아울러 대기시간에 이용할수 있도록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비치됐으며 건물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월을 통해 세계 미술 인상파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의‘수련’ 작품을 명화미디어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은행 영업점에서 재미와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끼면서 문화생활과 함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주요도시 랜드마크지역에 시범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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