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진선 최고위원직 사퇴의사..지도부 만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4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새누리당 김진선 최고위원은 24일 지명직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표했으나 황우여 대표의 만류로 일단 받아들여지지 않고 관련 논의가 보류됐다.

대선 후 처음 열린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최고위원이 “제가 당의 부름을 받고..”라며 신상발언의 운을 뗐으나 황 대표는 손사래를 치며 김 최고위원의 발언을 막았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황 대표는 아직 김 최고위원의 사퇴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업무에 전념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3차례 강원지사를 지내며 평창올림픽 유치에 기여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4ㆍ11 총선에서 9석을 모두 몰아준 강원도를 배려해 김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