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23일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에서 열린 제6차 중국 산학연(産學硏) 합동혁신대회에서 차오젠린(曹健林)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이 올해 R&D투자 규모가 '중등 발전국가 수준'에 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2000년 896억 위안에서 2010년 7063억 위안으로 연평균 25.8%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8610억 위안으로 대폭 증가했다. R&D 투자규모 비중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83%에 달한다.
차오 부부장은 "국가적으로 창의시스템 구축이 강조되면서 R&D관련 인력이 2002년 103만명에서 지난해 288만명으로 연평균 12%늘어나,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적 수준의 논문 수가 최근 5년 연속 세계 2위, 특허등록 수는 2002년 이후 작년까지 10년 동안 10배 증가해 세계 3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기업들의 주체적인 기술혁신 부족과 산·학 연구의 긴밀한 연계 부족, 취약한 핵심산업 기술, 과학기술과 경제를 보다 심도있게 결합하는 문제 등 여전히 개선해야할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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