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키즈오브아시아’는 다문화 존중 철학을 기반으로 하나금융그룹이 200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나고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 수혜 대상자인 다문화 가정 아동과 가족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문화 아동들이 서울, 인천, 안산, 부천 주말학교에서 배운 베트남어로 연극과 뮤지컬, 베트남 전통 무용 등을 선보였다.
임영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긍정적인 다문화 정체성을 갖춰 차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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