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왕 주임은 “국유기업의 구체적인 개혁목표와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며 “또한 국유기업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개혁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왕 주임은 개혁이 발전의 주요한 성장동력이라고 밝히며 현재의 관리체제와 경영시스템의 개혁이 국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일부 국유 기업들의 개혁이 미미한 점을 지적하며 국유기업들이 시장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자위는 “내년에는 구조조정을 개혁의 중점으로 삼을 것이다”며 “생산능력 과잉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합병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서부지역과 동북의 낙후된 공업지대의 협조 발전을 통해 국유자본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