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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흥시청) |
공단은 새해부터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사 및 체육시설 등의 부분에 모두 12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 같은 사업은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화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시흥시는 기본적인 정책방향을 정하고 시흥시설공단은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일자리를 마련했다.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도 활동 가능한 실버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의 인력을 모아 도우미로 나섰다.
한편 시흥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의 기본적인 목표인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해 시흥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새로이 제시했으며 이는 곧 지역사회 공헌과 실버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작은 출발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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