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DB대우증권 김성철 사회공헌단 사무국장이 17일 DR콩고의 유엔세계식량계획을 방문해 마틴 대표에게 대우증권이 기부한 학교가 완공되면 걸게 될 ‘KDB대우증권 학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KDB대우증권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학교를 짓고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우증권 임직원들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유엔세계식량계획을 방문해 ‘KDB대우증권 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대우증권이 기부한 학교는 7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루붐바시 지역에 건축 중이다.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은 “학교기부로 학교시설이 부족해 교육기회마저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우증권은 해외진출 강화전략에 따라 해외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