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는 국역고려사 등 동양고전 서적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고려사·삼국유사·삼국사기 등의 역사서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볼 수 있게 됐다.
NHN은 고려사를 한글로 번역한 책인 <국역 고려사_’세가((世家)’, ‘지(志)’, ‘열전(列傳)’> 시리즈 전문을 네이버 지식백과에 반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역고려사_세가, 지, 열전은 1451년 편찬된 ‘고려사’를 동아대학교 김광철·김성언 교수 등 50여명의 국학전문연구자들이 6년간 한글로 변역해 출판한 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는 국역고려사 외에도 ‘삼국사기 완역본’, ‘삼국유사’, ‘노자’,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등 동양 고전 서적도 반영해 올해 총 74권 분량의 역사서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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