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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1㎾h 생산에 온실가스 443g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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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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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지난해 전력 1㎾h를 생산할 때 온실가스 443g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26일 작년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산정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면서 이것은 2010년보다 약 2.2%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력산업이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은 2010년보다 2.4% 늘어난 약 2억2000만t으로 추정됐다.

전력거래소는 정부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산정하고 있다. 이것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전기 소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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