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광명교육 전반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 광명교육의 청렴성·투명성을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T/F은 공사관리 및 감독, 학교급식, 운동부 등 부패취약분야별로 총 8개팀 4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각급학교의 교감, 교사, 행정실무사 등 교직원이 다수 포함돼 다양한 현장의 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T/F팀에서는 각 담당업무분야별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분야별 청렴도 향상대책의 이행상황을 모니터링 함과 동시에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하고,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정보도 수집할 예정이다.
김 교육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올 해 미흡하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 내년도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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