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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2012년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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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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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012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소방관련 주요 이슈 중, 직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10건의 사건을 모아“2012년 경기소방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사건, 정책, 행사 등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의 내용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12월7일부터 12월10일간 인터넷 투표를 실시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추석을 앞둔 9월27일 남양주시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김성은 소방경의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잊지 말아야할 사건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13년 8월까지 완공 될 일선 소방서의 모든 상황 기능을 관리하는 통합상황실과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도 소방학교의 종합훈련시설 등 한 단계 업그레이되는 경기도 소방이 차지했다.

3위는 소방방재청, 아주대 병원과 체결한 ‘중증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와 초광역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시·도 대응한계를 초월한 대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특수대응단의 맹활약.

4위는 2012년 신규직원 445명 충원 및 2013년 전면 3교대 시행을 위한 437명 조치충원을 통한 소방공무원 3교대 확대실시, 5위는 최악의 폭염과 장기간 가뭄 속에서 농경지 급수지원을 위한 가뭄과의 전쟁 총력 대응 등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10대 뉴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2012년 초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현장중심의 정책들과 도내 전 소방관들의 끊임없는 노력들이 모여 우수한 결실을 맺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동료 순직 같은 가슴 아프지만 잊을 수 없는 사건이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10대 뉴스 내용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동료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어 한 해 동안의 소회를 나누고, 계사년 새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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