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나눔운동본부 발족식 가져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나눔운동본부(이하 나눔본부)가 1일 덕풍시장 입구 음식점에서 발족식을 갖고 저소득 가정 10세대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족한 ‘나눔본부’는 하남시 덕풍동 소재한 동부제일교회가 주체가 돼 설립한 것으로, 동부제일교회는 지난 25년간 무료 급식소 운영과 안 입는 옷을 재활용 해 판매하는 ‘초록가게’를 운영해 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은 물론 저소득층 구호에 앞장서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나눔운동본부가 지역사회 나눔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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