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티엘, 채권 상환 및 워런트 소각 결정에 강세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씨티엘이 21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 조기 소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씨티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05원(6.84%) 오른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엘은 전날 현재 보유하고 있는 31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채권 21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워런트(신수인수권)도 조기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순종 씨티엘 대표이사는 “주주 가치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성장 기반 조성 및 주주우선 경영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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