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호선 폐휴대폰 수거함 241개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지하철 5∼8호선 102개역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1개씩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39개역 내 폐휴대폰 수거함은 모두 241개로 늘었다. 작년 한해 잠자는 휴대폰은 약 1만개가 모였졌으며 올해 2만여개 수거를 목표로 한다.



올해 추가된 곳은 개찰구가 두 군데로 나눠진 역과 환승역, 수송인원이 많은 역 등 중심이다.

폐휴대폰은 관할 구청이 매주 회수한 뒤 SR센터(서울시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전량 파쇄해 자원화시킨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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