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거식증 고백 "걸그룹 당시 외모 강박관념 심해"

소이 거식증 고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소이가 과거 거식증에 대해 고백했다.

6일 SBS '짝-여자연예인 특집' 자기소개 시간에 소이는 "나는 아이돌그룹 티티마의 래퍼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릴 때 데뷔해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특히 악플은 견디기 힘들었다. 또 걸그룹이다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다. 그래서 거식증도 왔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