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삼성 소송 취하는 별개…특허권에 대한 보상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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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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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자사 특허권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LG전자는 21일 삼성디스플레이의 소송 취하 제안에 대한 LG전자 입장이라는 공식자료를 통해 “삼성측이 LG전자에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자고 한 것은 이미 LG전자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고민의 결과로 보인다”며 “이번 소송 취하 제안과는 별개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모회사인 삼성전자는 LG전자 특허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 측이 LG전자를 난데없이 소송전에 끌여 들여놓고, 갑자기 대승적 결단이라며 소송 취하 제안을 해온 것은 LG전자로서는 그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LG전자는 이번 취하 제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삼성측은 LG전자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도 정당한 보상과 관련한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고 있지 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기업간 관계라고 해서 특허 이슈를 적당히 봉합하려는 의도는 상식과 합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삼성이 특허권 사용에 대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진지하게 협상에 나서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삼성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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