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노희엽 구찌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상무, 윌리엄 윤 구찌 아시아퍼시픽 대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홍보대사 이영애 씨, 김원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사진제공=구찌]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운현궁에서 장기 사회공헌활동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족식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영애씨를 위촉했다.
윌리엄 윤 구찌 아시아퍼시픽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일에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 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는 "캠페인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대한 문화유산 후보지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웹사이트(www.loveculture.kr)를 통해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수혜지가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