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광범위한 개인 정보 비밀 수집 활동을 세상에 알린 에드워드 스노든(29)이 재직 중이었던 회사에서 해고됐다.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노든이 재직 중이었던 컨설팅업체 부즈앨런해밀턴은 이날 직업윤리 등 회사 정책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스노든을 해고했음을 밝혔다.스노든이 이 회사에서 일한 기간은 3개월도 안 된다.이 기간 동안 그가 받은 임금은 12만2000 달러(1억4000만원 정도)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