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 전세계 16만 직원들과 사회공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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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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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베리 사장(가운데)과 악사다이렉트 임직원들이 13일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AXA다이렉트는 6월 둘째 주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CR)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 세계 57개국, 총 16만명의 악사직원들과 9일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악사다이렉트는 이번 책임 주간 동안 ‘사회 곳곳의 위험을 없애는 일’을 주요 테마로 해, 임직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글로벌 챌린지 데이’에는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1800여명의 악사다이렉트의 직원들이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 교통, 자전거 및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한다.

또한 본사 전 임직원들이 다 함께 공원을 직접 도보로 걸음으로써, 기부금을 적립하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 거리는 1Km당 1유로(약 1507원)로 환산돼,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녹색교통에 전액 기부된다.

이 기부액은 향후 교통사고 유자녀의 장학사업 및 녹색 교통 운동에 쓰여지게 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며, 모금된 금액 역시 전액 기부한다.

이외에도 음식물의 수송거리를 줄이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캠페인’과 페이스북을 통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대표이사는 “보험업의 본질은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라며 “악사다이렉트 역시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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