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운동장에서 경북도 및 23개 시?군 건축공무원과 건축 관련 유관기관 1,200여명이 참석해 ‘2013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운동장에서 도 및 23개 시·군 건축공무원과 건축 관련 유관기관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등 각종 도정 현안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도 및 시·군 건축공무원의 화합과 재충전을 위해 경상북도 건축회(회장 최종걸)와 칠곡군 건축회(회장 엄태수) 및 경상북도 건축사회(회장 임송용)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건축사협회 회원 등 600여명의 건축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유관기관이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평소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밤늦도록 도정 업무에 시달리는 건축공무원들의 모습에 많이 안타까웠는데 체육대회를 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건축인이 하나 되어 도정에 더욱 힘써 달라”고 위로했다.
또한 “도정에 늘 앞장서 도와주고 있는 건축 유관기관이 함께 해준데 대해 고마움과 든든함”을 표하고 “도민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도정에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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