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이집트 여행으로 결혼관 완전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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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남상미가 달라진 결혼관을 털어놨다.

24일 SBS 새 드라마 '결혼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남상미는 "지난 1월 이집트 여행 당시 '너무 안주하면서 살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현모양처에서 커리어우먼으로 꿈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부모님께서 재촉하시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편안하고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상미 주연의 결혼의 화신은 오는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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