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양성평등·여성 권익증진 유공자 표창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일 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촉진, 여성 복지 및 권익증진 기여, 건강한 가정 만들기 등 건강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명을 표창했다.

이날 시는 모범 다문화가정을 이룬 결혼이민자 이시가미 도모미씨, 군포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박인숙씨,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원애옥씨, 여성 기업인 김현정씨, 군포2동 복지업무 담당 이미숙 주무관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유공자 표창은 남녀가 동등하게 대우받고, 서로의 능력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분들의 공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 확립 등 관련 정책 개발·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주간 기념식 이후 ‘20년 등 돌린 부부도 뽀뽀하게 하는 전설의 카운슬러’로 이름을 알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 김숙기 원장을 초청, ‘가족행복을 위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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