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숨진 중국인 애도"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사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8일 총영사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를 위로하는 한편 사고 수습에 노력 중인 외교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리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원과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며 사고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재발한다면 (재외공관이)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