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젊은 사제 등에게 고급차 사지 말라 당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교황이 전 세계 젊은 사제들 등에게 고급차를 사지 말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현지시간) 교황청 내 교황 바오로 6세 홀에서 개최된 ‘신앙의 해’기념행사에서 “자동차는 많은 일을 하는 데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최신식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사제나 수녀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디 좀더 소박한 차를 선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