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동굴 웃음·노래 동공 가득 울려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가 열려 수강생들의 웃음과 노래가 동공 가득 울려 퍼졌다.

중·장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시민의 여가와 문화를 위해 열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2기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광명가학광산동굴 야외수업이 시민회관의 임시휴관을 계기로 열렸다.

콘서트는 노래 수업과 함께 강사 김재홍(한국유머리더십센터 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도 곁들여진다.

이번 콘서트 2기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시원한 동굴에서 웃음과 노래로 무더위를 날려버렸다”며 “노래와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이런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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