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돼지품종 개량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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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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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산 원종 씨돼지 19마리 도입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다산(多産), 다육(多肉), 강건성 등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씨돼지와 우량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외국산 원종 씨돼지 19마리(암10, 수 9)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씨돼지 도입에는 축산기술연구소 관계공무원이 직접 외국 현지농장을 방문해 외모자질 평가, 혈통확인 및 능력검정 성적 평가 등을 종합하여 씨돼지를 선발한다.

외국산 씨돼지 도입을 위해 지난 6월 양돈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품종, 규격 및 도입국가 등을 확정,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에서 3품종(랜드레이스, 대요크셔, 듀록)을 도입키로 했다.

7월에 외국산 씨돼지 가격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8월중 관계자가 현지로 출장하여 씨돼지를 선발하고, 9월 미국 현지검역을 통해 질병 유무의 검사를 거쳐 항공편을 이용하여 국내에 도착하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15일간의 국내검역 후 10월중에 축산기술연구소에 입식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지난해 도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냉난방·환기·급수 및 급이 시설, 정액자동이송장치 등 액상정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축사 환경을 최신 설비로 구축하여 돼지인공수정센터를 신축하고 캐나다로부터 우수 씨돼지 30두를 도입하여 올해 4월부터 액상정액을 생산,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경상북도 우선창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금년도에 도입하는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하여 도내 양돈농가에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돼지와 우량정액을 생산․공급함으로써 도내 돼지품종 개량을 가속화하고 고품질 돈육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북도의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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